님의 남편분이 좀 구시대적이네요.
님의 월급액수도 작은 편이 아닌데 그만두라고 하는것 보면 참 간이 큰 남자네요.
어쩌겠습니까 님이 선택한 사람인것을...
남편을 한번 구슬려보세요.
평소에 남편이 사고 싶어하는걸 큰 맘먹고 사주는 겁니다.
그것도 비싼걸루요.
님이 같이 버니까 이런걸 살수있다 하는 맘이 들게요.
그리구는 `내가 당신주려고 모은돈으로 샀어.`하는겁니다.
이런걸 일년에 한두번 정도 하면 남편분이 직장그만 두라는말 못하지요.아까워서 할수 있겠습니까.아마도 그만두려고 하면 말릴껄요.
여자는 여우같아요 한다지요.
지금 님같은 상황에서는 정말 여우가 되어야 합니다.남편이 시큰둥하고 미워도 티내지말고 곰살맞게 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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