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정말 남편이라는 사람...갑갑하군요.물론 다른 님들도 그런분 계신것 같은데...
그런 사람과 어찌 살아 가십니까?....휴....(답답해서...)
너랑 나랑 같냐고? 남자들의 사회 생활은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여자들은 한량하게 슬슬 노는것 처럼 다닌다???
이런이런....진짜 짜증난다....
님의 남편의 이기심과 한심함이 하늘을 찌르는 군요..
아직도 이런 사람이 많다니...정말 이런사람들..보기 싫군요.
'남자는 학교 다녀야 하고 여자는 다녀도 그만 안 다녀도 그만이다' 뭐 이런 얘깁니까?
물론 전업주부도 있지만.....사회생활은 누구나 다 해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이런말이 괜히 있나요?)
학교나 가정에서 인격 수양과 학습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는게 자연스러운 일 아닙니까?
님의 남편의 성격상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는 모르겠군요...쩝..
님의 사회 생활을 꼬투리로 가정이 흔들린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어느 누구 보다도 소중한 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돌아서면 남이 되는게 부부인데 나중에 그런 일이 생길경우 어디서 어떻게 그 억울함을 보상받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님이 사회 생활을 포기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생활하는 주부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럼 그녀들은 어떻게 사회 생활 하나요?
그녀들의 남편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같이 맞벌이를 하나요?
님의 남편의 사고 방식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인격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님의 남편의 의식 구조를 확 뜯어 고쳐야 할것 같은데...쉽사리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지금, 님의 맘이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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