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로 싸우고 그래도 동생이라 (한아파트 같은동 아줌마)서 다음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웃으며 어디가냐고 힘들게 말도 걸었건만...
저더러 이중인격자랍니다.
그냥 전화로 얘기하다 의견이 엇갈려 서로 언성을 높였는데..
그래서 어영부영 끊고,,, 다음날 그래도 풀려고 이래저래 커피도 한잔 하자고 하고.... 잘못은 그언니가 한건데..
그래도 같은 동에서 안볼것도 아니고 동생이니까 참자 해서 말을 붙여본건데...
남보는 앞에서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행동한다고
저보고 이중인격자라네요. 면전에 대고...
이거 속터져 죽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얘기하며 서로 잘잘못을 따져야 하는지... 그냥 나 죽었소 하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야 하는건지...
그냥 웃으며 예전처럼 지내면 다 되는것 아닙니까???
이웃끼리... 넘 넘 어이가 없어 울음만 나옵니다.
글쎄 같이 아이들이 둘이서 홈스쿨을 하는데 같이하기 싫다고 선생한테 전화해서 혼자하겠다고 했다네요???
나한텐 얘기도 안하고...
선생이 그러면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안하겠다고 했다네요???
넘넘 우습지 않나요??/ 사소한 말다툼으로... 아이들까지...
정말 얼굴도 보기 싫구 저도 안면몰수 하고 싶지만, 그래도 참아보려고 애썼는데...
같은동 같은라인에 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마주치는데 이래야 하는지...
님들은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시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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