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님과같이.. 홈쇼핑 광고보고 사고 싶어서 잠도 못이루었지요.
그러다.. 광림전산꺼.. 스팀 다리미 11000원에 다음공동구매에서 샀어여.
뉴슈슈 다리미나 그게 그거일것 같네요. 제생각은...
다리미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약간의 물이 떨어지기는 하는데..안 그럴때도 많아요. ^^
세워서 쓰라그랬는데 굳이 뉘여서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광고처럼.. 옷을 옷걸이에 놓고 다리면 잘 안다려지는거 같아요.. 면티셔츠 같은건 잘 다려지는데. 정장, 양복 종류는 좀.....
광고를 잘 보세요.
광고보면.. 남자가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고.. 한손으로 잡아당기면서 옷을 다리고 있을거예요.
전, 첨에 사서 해보았을때, 신랑이 양쪽으로 옷을 잡고 제가 다리미를 양쪽으로 왔다갔다하며 다렸거든요.. 그렇게 하면 정말 잘 다려집니다.
근데 다림질을 매번 둘이서 할수는 없잖아여?
아주 깔끔하게 주름하나없이 다려야만 하는옷만 아니라면.. 애들 잠옷이나 티셔츠 니트.. 그런종류는 만족할 정도로 잘 다려집니다.
그리고. 전 한번 다릴때마다 물을 서너번 보충해 주는데 그거도 쪼금은 귀찮더라구요. 소금끼가 떨어지면 덜 다려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전기스위치 넣자마자 곧바로 스팀이 나오니까.. 물 끓는동안 오래 기다리는 불편은 없어요.
요즘은.. 스팀다리미 어떻게 쓰고 있냐면요..
다리미판 꺼내놓고 스팀다리미를 건식다리미처럼 쓰고 있어요.
건식다리미처럼 누르지 않아도 되고.. 옷을 걸어놓고 다리는거 보다 훨 편하더라구요.
뉴슈슈 다리미보다 싼거라 좀 덜다려진다 싶어도. 싼데 이정도면 양반이다 싶어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말이 넘 많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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