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희 집은 친정어머니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드라마나 기타등등 아주 많은 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다루고,
사건 사고같은 데에도 많이 나구요..
그래서 늘 걱정이셨져...
그런데 전 제 친정어머니가 그런 생각한다는게 치욕스럽더군요..
너무 부끄럽고 인간들이 할짓이 아니라는 생각....
전 그렇답니다...
제 동생은 자주 제 집에 놀러 옵니다...
당연히 울 신랑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구요..
울 신랑도 가끔 그런 농담 합니다....
하지만 애써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보다 동생을 더 믿습니다..
남편도 믿지만 솔직히 이런 일에는 동생이 더 믿음가더군요..
그렇다고 남편이 진짜 꿍꿍이가 있는건 아니구요...^^
님두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일 없을 거예여...
너무너무 불안하시면 동생과 형부의 간격을 멀리 멀리 두세요..
님이 맘편하려면 할수 없져...
그리구 솔직하게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내기분이 그렇다고.... 그건 할수 있겠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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