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여자입장에선.. 참으로 서글프기까지 하네요
임신하고 낙태수술 받으면.. 여자 몸이 얼마나 많이 망가진다고요..
휴....몸에 상처보다..더 아픈건..동생분에 마음에 상처겠지요..
하지만..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또다른 사랑으로 치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떠난 남자 다시 잡고 싶은 맘이야.. 사랑해본 여자는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내 남자가 되면 무얼 합니다.
이미 그 사람은..맘이 아닌것을..부질없지요..
몸이 나랑 가치 살고 있으면 무얼 합니까?
마음이 이미 다른 사람을 찾아 헤매이고 있을텐데요..
사랑은..그래서 그 사랑으로 부터 오는 행복을..동생분이 억지 결혼으로 인하면..결코 느낄수 없겠죠..
오히려 너무너무 맘고생 하며.. 정말..하루하루를..힘들게 생활하겠죠.. 그러다 보면..결국 이혼까지 가게 되겠죠..
뭐....꼭 그럴꺼란 말은 아니지만.. 그러지 않을 가능성보단 훨씬 높죠..
그래서.. 옳은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혼전순결이란 말은..어울리지 않잖아요..
뭐....보수적인 집안이 많이 있겠지만서도요...
그쪽 입장에선 아들이 싫다는데.. 결혼시키진 않겠죠..
그냥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존심까지 상하면 어쩝니까....?
몸상하고, 마음상했으면..그걸로도 버거운데...
자존심까지 상하면.........
그땐 정말..우울하군요..
그 쪽집안 잡으려 하진 마시고..
언니 분께서 좀 좋은 남자를..소개 시켜주는 편이 오히려 더 현명한듯 합니다.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사랑으로 치유해 주세요^^
언니 분이..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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