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아침에 신랑분이 출근하실때..왠만하면 일어나서 배웅도 좀 해드리시면 좋을듯 싶네요.
저희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제가 돈벌고..울신랑 집에서 공부합니다..울 신랑 늦게까지 공부하고 늦게 잠이 들어 저 출근할때도 곤~~히(정말 곤~히)잡니다.
이해는 합니다..물론 맘속 깊이 이해는 하죠.
하지만..아침에 나도 더 자고 싶을때 직장에 나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고단한 몸 일으켜세우며 출근준비하고, 집을 나설때 얼마나 서러운지.....
그래서 저 한가지 다짐한게 있는데요..
담에 입장이 바뀌어 제가 집안 살림만 하게 되더라도..아침에 신랑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서 세수도 꼭 하고...배웅해야지..하는거에요..
님도..신랑분이 출근후 다시 자더라도..왠만하면..같이 일어나주세요..(신랑분이 괜찮다고,..더 자라고 해도..그러지 마세요)
저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그게..그렇잖아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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