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3주전에 저희 아파트 베란다에다가 상추,오이,방울토마토,아욱,고추를 심었거든요. 갯수는 많지는 않지만 그거 심는것보다 흙퍼와 나르는게 넘힘들었어요.
제가 그런걸 넘좋아해서 좋아하는데 기회가 없었거든요.그런데 이번에 맘먹은김에 시골집에가서 열심히 흙을 퍼와서 심었는데 벌써 방울토마토는 꽃이폈어요. 상추도 많이 자랐구요.오이도 가지가 많이가랐구요.아욱도 많이 자랐답니다. 하지만 먹을정도로 큰건아니구요.매일아침에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고 물주고 하는재미가 키워보신분만아세여^*^
확실이 시골에서 키우는것보다 아기자기하게 키우는게 잼있더라구요 저도 언니처럼 빨리 먹어봤으면 좋겠는데
우리신랑은 난리예요 첨에는 뭐이런걸 집에다 심냐구 난리던데 지금은 우리신랑이 넘좋아해여 손님들오면 "야 나미치겠다 별걸다 심어놨다" 이러면서도 매일아침 저랑 똑같이하죠. 그리구 서로 대화하는게 "오빠 저것봐 봤어 오늘아침보다 더 많이 자랐네"그러면 울신랑 "알어 너보다 먼저봤다" 이러면서 더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에는 그재미로 산답니다.
여러분들도 함 심어보세여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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