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있지만, 별로 빠지진 않았어요 ^^;;
애낳고 약 4킬로가 더 붙어있는데, 죽을똥말똥 노력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군요.
아침에 에어로빅을 뛰고와도 여전히 52,3킬로..
원래 48킬로 정도가 적정몸무게였거든요.
애낳기전에는 46킬로까지 갔었는데...
그때는 55사이즈도 약간 헐렁하게 입었고, 바지는 26이었답니다.
아~~옛날이여~~ 지요...
과거 처녀때 날씬한 몸매 자랑하지 않았던 사람이 그리 흔하겠냔마는....
에어로빅을 열심히 하는 아줌니들중엔,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분들이 많은데 (비키니 같은거 입어도 전혀 뱃살 안튀어나옴)
그분들중 많은 분들이, 처녀때보다 지금이 더 날씬하대요.
그런거 보면, 운동열심히 하고, 먹는거 덜먹으면 분명
날씬해지겠지...생각하면서 오늘도 저녁에 밥먹고 암것도 안먹는다...고 결심해봅니다.
사실, 밥먹고 간식만 안먹어도 1,2킬로 빠질걸로 알고있지만, 그게 실천이 쉽지 않은지라....^^;;
저도 요즘은 허리 28이 편안하고, 사이즈 66을 입는답니다.
가끔 친정엄니 하시는말,
"엄정화 봐라, 엄정화. 너보다 한살이 많은데도 저렇게 몸이 이쁘잖냐. 젊은애가 몸매관리좀 해라"
ㅜ.ㅜ
엄니...걘 아직 처녀잖여.....ㅜ.ㅡ
흐흐흑...
그래도 엄정화가 35살이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노력해야곘지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살을 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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