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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요... 작성자 : 은희 조회수 : 470 작성일시 : 5/22/2003 3:20:04 PM 저도 오빠가 나이가 신랑보다 두살 어려요 그런데 신랑이 오빠에게 깍듯이 형님이라고 해요 오빠도 울 신랑한테 말을 놓지 않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니까요 이렇게 서로 존중하니까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구요 전 오빠아내(새언니)가 저보다 나이가 5살이 어려요 저 역시 깍듯이 언니라고 하죠 처음에는 약간 어색해요 지금 너무 편해요 호칭은 처음에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면 고치기가 힘들거든요... 관련글      신랑과 친정오빠.. 여자 2003-05-22 1239      속상하시져? ogi104 2003-05-22 599      맞아요~~~ 웅아맘 2003-05-22 589      새식구들... you 2003-05-22 539      호칭은 당연히 동생 2003-05-22 583      당연한거죠. 1234 2003-05-22 471      저는요... 은희 2003-05-22 471      호~~ 아줌마 2003-05-22 464      양가 집안 그러네여.. 초컬릿 2003-05-22 491      반대인데.. 요정 2003-05-23 501      처남 밥먹어라~~ ㅋㅋ 2003-05-23 511      위계질서가 중요 ksh0411 2003-05-23 453      너무급하게 다그치면 ji626501 2003-06-03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