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부딪히게 되더라도 이런 생각은 하지마세요..
"나이 많다구 나 무시하는거야?" 하는 생각...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연상 여친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나이가 많건 적건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도움이 되는 이야기 인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잔소리라 생각하고 또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여자가 먼저 말하면 자기 무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하고 그런대요.
남자를 무시해서 그런게 아니고 여자들이 원래 그러니깐 그냥 듣던가 아니면 웃으면서 "자기야 나 혼자서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면 여자분도 "아 그래" 그러실거거든요.
제 친구가 연하 남을 사귀었는데 주로 하는 말이 "지두 남자라구" 였거든요. 여자친구에게 절대로 과장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아직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니깐 아 그렇구나 하는 것들이겠지만 이미 다 겪어본 일이기에 뻔히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러면서도 그게 매력이라 생각하고 이뿌게 봐주지만 생활이나 생업과 관련된 일에서 과장을 한다거나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나요?
아참 여자친구 지금 임신중이라구하셨죠?
잘 챙겨주세요. 다른 것들도 중요하지만 말 한마디가 제일 중요하답니다.
임신중에 안 챙겨준거는여.. 평생 말 나온다네요.
제 칭구들 봐도 장난 아닙니다. 불리한 상황되면 그때... 이러면서 하는데... 옆에서 보면 우끼져.. 사과 한알땜에 평생 갈군다는거...
맘편하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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