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주택인데 사람들이 가끔 오면
'진이네는 놀이방 차려야 되겠네' 할 정도입니다.
제 아이 둘에 조카 둘....이 있는데
거기에 동네 아이들이 하나, 둘 많게는 서넛이 와서 놀다가 갑니다.
그럼 정말 좁은 집이 바글바글이 되죠.
그래도 어쩝니까...아이들보고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또 울 아이들도 어떤집에 가서 폐를 끼치고 다닐지 알 수가 없으니 차라리 울 아이들이 밖으로 도느니 친구들 데려와서 노는게 낫다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노는 장소를 제한해 줍니다.
거실과 아이들 방으로요....
안방이며 여기저기 다니며 말썽을 피우면 정말 피곤하죠.
그리고 놀때는 절대로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놀고 난 후 돌아가면 한번에 청소 싹~~~
힘이 들고 가끔은 스트레스도 받지만
내 아이들이 즐거워하면 그것으로 만족이죠.
님도 귀여운 아이들 손님 잘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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