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경험녀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상인 여자와 사귄다는 연하남들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조금 성숙해 보입니다만
역시 나이때문에 사회경험도 적고
특히 결혼과 가정을 건사하는 것에 대한
실질적인 생각은 없답니다.
어릴땐 오직 사랑때문에
저 여자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으 ㅣ미래도 밝을 거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데 남자가 나이를 먹으면
현실은 그게 아니란 걸 깨닫게 되죠.
취직도 해야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가족도 건사해야 하고
또 나이가 들므로 해서 가치관도 변하고
이상형도 바뀝니다.
저도 주위 반대도 신경 안써가면서
연하랑 연애했고 앞날이 분홍빛일 거라 생각했죠.
근데 연애기간이 길어지고
남자가 취직할 시기가 다가오고
결혼이하 현실들이 막상 눈앞으로 다가오니
다툴일도 많아졌구요.
이미 눈높이가 달라져버리니까
연애도 종지부를 찍더군요.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연하남일 경우 최소한 이십대후반이 되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고
자기생활이 가능한 정도가 되지 않으면
세상을 모른다구요.
저는 제 이십대중반을 허비한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철이 늦게 든다는 어른들 얘기를 깨달을
동안 전 이미 서른이 되엇네요.
너무 이르세요.
데이트 더 즐기시고 연애도 더 하시고
아직 더 세상을 경험하게 두세요.
21살은 너무 어립니다.
자기는 어른인척 하고 있지만
모르는것 투성일 거에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