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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밑에 신입이요.. 작성자 : 크어억 ;; 조회수 : 796 작성일시 : 5/21/2003 4:52:26 PM 하루종일 멀쩡하더니 몸안좋다 하고 지금 퇴근해부렀습니다. -_-; 스포츠경기 관람하는 거 되게 좋아하는 것 같던데 오늘 제가 사는 데서 경기 있거든요. 시간도 지금 시간이면 경기장까지 가서 저녁먹고 경기 딱 보면 좋을 시간이네요 -_- 허허. 요즘 애들한텐 회사생활 참 쉽네요. 전 한달에 한번씩 생리하는 날은 정말 죽거든요. 약을 두서너개씩 먹어가면서 그래도 이깨물고 견디면서 일해요.. 사장이 어디 아픈거같다고 놀라서 보면 괜찮다고 하면서 일합니다. 견딜수있으면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사회생활이니까. 작년에두 장염걸려서 입원하라 하는거 출근해서 일하다가 실려가기직전에 얘기하고 반나절 조퇴했더랬습니다. 음;; 병원에 간다하고 갔는디 병원도 저녁에도 하쟎아요? 멀쩡히 앉아서 인터넷 하고 채팅하고 밥 열심히 먹고 하다가 - 몸이 아파서 조퇴라.. 갑자기 가방들고 나가면서 조퇴한다. 하길래 지금 벙쪄있음. ㅡ ㅡ 관련글      밑에 신입이요.. 크어억 ;; 2003-05-21 797      글씨 요즘그래요 ... 2003-05-21 425      요즘애들.. 다는 아닙니다.. -,.- 2003-05-21 424      예의가 없는건 분명 잘 못인 것 ... kino80 2003-05-22 381      저는 이부분이 신경 쓰이네요. 초록향기 2003-05-22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