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문제때문에 남편이 기가 죽어하는걸 보는건,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싫은걸 좋은척, 당연하지 않은것을 자식된 도리니까 당연하지..라며 위선떠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아직 신랑이 학생이고, 경제력도 없는것 같은데, 결혼은 현실이라는 흔한말처럼, 경제력이 부부관계도 좌우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처음부터 너무 당연한것처럼 싫은내색없이 그냥 그돈 갚아주게되면, 계속 아들네서 갚아주는게 당연한것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싫은건 싫은듯이 내색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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