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태로서는 모든걸 감당할 맘이나 자신이 생길지도 모릅니다..하지만..평상시 몇년을 봤던 사람이라도 결혼이라는 굴레에 부딪히게 되면..정말로 너무나 많은 모습이 다르게 보일수가 있습니다..또한 결혼이라는걸로 인해 엮어지는 집안..가족..주위의 모든상황..또 님은 아이도 있겠네요...
님이 지금 생각하고 각오하고 계획하고 맘먹은것처럼 이루어지고 해낼수 있는게...과연...몇개나 있을지...
제 소견으로는 별로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도 애딸린 이혼남을 사랑했다가 부모님과 주위의 시선들..본인의 맘에 얼마나 큰 흉터를 남겼는지 모릅니다..
부부생활도 중요합니다..그렇지만 아무리 궁합이 좋다한들 현실에서 맘이 편치 않게 되는 상황이라면..그게 좋을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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