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0살 많은 나이 아닌것같아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튼 재처자리로 가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죄송
사별한사람이라면 몰라도 이혼남에 아들까지
너무 맘고생이 심할것 같아요
제가족아니 칭구라도 말리고 싶어요
평생을 같이할 사람인데
자기자식도 키우기힘들텐데 남의아이는
아무리 잘키워도 빛이 안나더라구요
제 일이 주부들상담을 많이 들을수있는일인데요
최근 어떤 60대 할머니가 남의애들 4을 키우고 결혼시켰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찾아오지도 않는다고
너무 서운해하는걸 보며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님 많이 생각해보세요
지금 감정보다 몇십년후 미래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제가 너무 주제넘었다면 죄송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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