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을 다시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도 카드인생을 살고있어요.. 결혼5년차....
오죽하면 엄마가 준 비상금까지 신랑카드값으로 들어갔어요.. 지금도 계속카드회사에서 전화오고 있어요.. 3-4달에 한번은 1-2백만원 정도가 신랑술값으로 나가고 있어요.. 다시는 다시는 항상 하는 말이예요.. 하지만 이혼은 생각안해봣어요.. 아이가 4살 그리고 배속이 1나더 있거든요.. 그냥 정신차리기만을 기다리는 중이예요.. 카드값때문에 힘들면 제가 벌어요.. 지금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요,, 이런 가정은 우리뿐만이 아니라 많이 있을꺼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모두 이혼을 생각하지는 않을꺼에요.. 내인생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받는 상처를 생각해서라도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길 권유하고 싶어요.. 요즘 이혼으로 인해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다시한번만 이라도 아이얼굴을 보고 생각해보세요..돈은 벌면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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