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힘내세요~!!!
엄마 힘든거 아는 아들이라면... 엄마가 불행해지는 것 또한 원치 않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가족이 함께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말이죠...
그 회사라는거 실질적인 일은 님이 다 하면서도 명의는 남편분꺼겠죠??
집 역시 마찬가지 일꺼구요...
남편분을 길들이기 위해 명의 다 님껄루 해 놓으세요..
그리고 한달에 일정한 돈 이상은 주지 마시구요..
그리고 남편이 하는거 똑같이 해주세요..
절대 남앞에서는 티 내지 마시구...
생판 모르는 남처럼 신경도 쓰지 말구 대하세요..
죽도록 열심히 일하지 마시구 적당히 하세요....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시구요....
남편에게도 마지막 기회다 하세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는 힘들겠지만 따로 가정을 꾸려 사는데... 꼭 시댁 법을 따라야 하나요...
님의 착한 아이도 상처받지 않고 님도 덜 상처받고 그리고 님의 남편분이 정신차릴 수 있게...
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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