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그런사람 하나잇나봅니다...
동생인데..웃기지도 않아서..
똑같아요..
지 기분 좋으면 와서 온갖 애교 다떨고
지 기분 나쁘면 집에와도 말도 안하고..
방문이 떨어져 나가라고.. 꽝하고 들어가버리고는
머리카락 하나도 안보인답니다..
전 그래서..인제 포기했습니다..
가만 내버려둔지..꽤 지낫지요..
인제 말도 안합니다..나도 하기싫고..
출근할땐 말한마디 안하고..
출근해선 다른 사람들이랑은 헤헤..호호..얼마나 잘하는지..
인간이.. 참내..
같은 집에서 살고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써.. 매너가 꽝이죠..
집에선 청소한번 안하고.. 쓰레기 한번 안버리고..
하다못해..치약한번 안갖다 놓습니다..
휴휴.. 인간이..
포기하고 살기로햇습니다..
전 내가 나이가 많다고..나름대로 많이 신경써주고..
첨에 입사해서 힘들어할때.. 힘이되주고..
술사주고 밥사주고..
배신감입니다..
제섭어..ㅋㅋ
여하튼 그렇답니다..
웃기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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