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심심하네요.
항상 여유있을때 들어와 님들 글 읽고 나가곤 하는데, 오늘은
다들 바쁘신가봐요...
바쁠땐 시간도 잘 지나가고, 하루도 금방이고, 그래서 가계부에도
잘 못들어오면 점심 일찍먹고 잠깐들어와 님들 사는것 보곤하는데,
오늘은 정말 심심해요.
뭐~ 특별난 일도 없고, 워낙에 내가 일을 잘하나?(자만)
항상 하는일.. 7년째로 하고 있자니, 일 같지 않아 금방 해버리고,
새로운 일도.. 뭐 새로운 일이라곤 몇분안되게 다 처리해버리고.
일년중 봄!이란 계절.. 나른하기까지 하구,...
님들.. 저 심심해 죽겠는데, 어째요?
항상 자리 지켜야됨에 타부서가서 놀다올수도 없궁...
과장님이랑 전화 같이써서 개인적인 전화두 잘 못하구,...
맨날 pc하나 믿고 이렇게 끙끙거립니다.
님들은 다들 바쁜하루 보내나요?
전 맨날 퇴근시간만 열나게 기다린답니다... ㅋㅋㅋ
저 결혼하구, 별명도 땡순이.... 퇴근시간되면 알아서 퇴근하니,
땡순이라고..ㅋㅋ
어쩔수 없어요.
울 신랑이 항상 제시간에 마치는 사람이라 같이 퇴근할려면...
제가 땡순이가 될밖에요..
대신 8시출근시간이지만, 7시 10분,20분이면 출근해서 일시작해여.
아~~...
주절주절 할일없는사람 티난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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