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 건 자신이 필요해서 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부담 느낄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음이 생각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현재를 즐기며 사세요..
그러다 보면 한결 여유로워진 마음에 누군갈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자연스레 '저 사람과 살고싶다..' 라는 마음이 생기겠죠. 그러면 결혼을 하는 거구요..^^
그리고 결혼생활이 그리 괴로운 일만은 아니랍니다.
항상 그렇듯이 모든 일은 안좋은 부분만 부각되기 마련이라 결혼생활의 좋은 점은 가려지지요..
전 연애도 6년이나 했고 결혼한지도 2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혼자일때보다는 내편이 생겼다는 사실에 항상 마음 든든하답니다.
물론 싸울때도 있고 남편이 막 미울때도 있지만요..^^
사람 사는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주변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둘러보세요. 그리고 님 회사의 남자분들은 정말 불행한 사람들이네요..^^ 동료들에게 부인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살면 행복할까요?
아마도 나이나 많이 드신 남자분일수록 더 할듯 싶네요.
저희 회사도 남자 동료들이 많지만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가정 소중한 것도 알고 그렇더라구요.
님! 마음 긍정적으로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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