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각자의 시간을 갖는것이 어떨까싶네요.
집 전세 빼서 친정집에 빚 갚구요.. 남편은 우선 시댁에 들어가
살구.. 님은 친정에 들어가서 서로 각자의 생활을 하면서
몇년(사랑한다면..) 기다리며 돈을 모으면서 결혼 계획을
세우시는것이.. 어떻게보면 헤어지라는 소리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만약 저라면 당장 헤어지지는 못하겠구.. 또 그렇게 살기도
막막하다면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겠어요..
몰인정하게 들리시겠지만 동거라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전 시어머님 하나만 봐도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거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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