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구 조금은 우울하구...조금은 아프구...울신랑은 코골구 ...아가는 그코고는 소리에 놀랐다 자다를 반복하구있어요
에구에구 요즘운 정말 기분이 몽상몽상하네요
기뻤다가 금새 우울했다가...제동생말로는 아줌마우울증이라던데...울신랑 어쩜저렇게 코를 지붕이들썩들썩하게 잘도 골까요
tv에서코고는거 안좋다던데...담배도 "마누라는 떠들어라 나는 핀다 "그럽니다
심야에 이런글 남기는스타일은 아닌데 넘 꿀꿀해서요
신랑이 가끔 심야에 컴퓨터 이용할때는 출근할사람이 일찍자야지 뭐하는거냐고 뭐라했는데 ...지금 제가 이러구 있네요...ㅎㅎ
많이 지쳐보이더니 코고는 소리가 좀 처량스럽네요...
솔직히전 시끄러워 죽겠는데 아기는 그 와중에 자는거 보니 기가막히네요 아빠코고는소리가 자장간줄아나봅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낫더니 뭔지몰라도 좀낫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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