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한때 유행어였던 '쥐꼬리같은 월급' 작성자 : 쥐꼬리 조회수 : 510 작성일시 : 5/9/2003 4:11:30 PM 지금 아줌마세대들 어릴적 유행어중에 쥐꼬리봉급기억나시죠? 드라마에도 자주나오고 울엄마 푸념에도 자주등장하든...쥐꼬리만한월급...월급쟁이... 근데 울들도 전통을 이어가나바요 이글 읽으면서 7년차울남편 10년차넘으면 쫌 나으려나했더니 쯥! 어떤분덜은 시집올때 혼수 완납못해서 결혼후에도 할부금땜시 전전긍긍한다던데 전 그런걱정없어도, 울신랑 결혼전에 쪼금빚진거 신랑빚이 곧 나의 빚이거니 하구 씩씩하게 살아봐도 ...애낳구 ...친구덜 안만나고(다돈이다싶어서 잘안만나지드라구요)...살림하구...무인도에사는거 아니니까 인간된 도리쪼금 하며 살다보니 엄마하시던 푸념 대를이어 하구있지요 솔직히 우리나라 최고 애국자는 울신랑같은 월급쟁이아닌가싶어 요.......힘내자구요 관련글      남편 월급명세서를 받고... 아줌마 2003-05-09 1379      울남편도.. 시은맘 2003-05-09 708      저두 동감. 솔이 2003-05-09 649      봉봉봉..급쟁이 봉봉봉..급쟁이.. 2003-05-09 641      동감!동감!동감! han7520 2003-05-09 571      한때 유행어였던 '쥐꼬리같은 월급... 쥐꼬리 2003-05-09 511      그 정도 월급이면 lee219 2003-05-09 498      나도한만디 파란하늘 2003-05-09 454      옹! 이상하네요??? ^^ 2003-05-10 420      맞습니다...맞고요~ 인드라 2003-05-1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