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일을 읽고나서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네여..
저두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남편과 살거든여..
님의 글대로라면 저 조금만 더 참으면 달관할수 있겠져.
이제 4년차인데..
울신랑 저한테 잘할려구 노력은 많이하는거 같은데..
서로 원하는걸 모른다고 할까여..
저는 이런걸 원하는데 신랑은 전혀 딴방향으로 해주고
무슨얘긴지 아시져..
예전엔 그걸루두 화많이 냈었는데
신랑두 참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여..
저두 정말 늑구렁이같이 지는적인 마누라가 됐음 좋겠네여..
그런날이 곧 오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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