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에게 있어 시어머니는 무척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님의 어머니 처럼 좀 별난분을 시어머니로
모시고 있다면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고요..
이땅의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시댁 식구들과의 낯선 관계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는
명제를 필수적으로 안고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 태어난 이상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지금 시대는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주부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부분이 많이 있지요!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착한여자 컴플렉스나 좋은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는것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나쁜며느리로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구요
시댁에게는 아무리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욕먹는것이 다반사이므로,
그냥 나쁜며느리가 되어 사는것이 편하지요~
시댁식구들때문에 남편과 자주 싸움이 일어난다면
그건 자신만 손해거든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