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참 그런것 같아요 작성자 : ^^ 조회수 : 448 작성일시 : 5/6/2003 5:38:06 PM 아들들이 냉정하게 거절하면 사정이 있는거구.. 며느리가 거절하면 '넌 왜 맨날 그러냐?'소리 들어야 하구... 참 우울하네여... 저도 곧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인데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회사 그만두고 내 손에 살림 좀 익히고 싶은데... 혼자서 맨날 집에서 뭐하냐 소리 들을까봐 겁부터 납니다... 참 이상해여 아빠가 그러면 섭섭하다가도 금방 괜찮아지는데... 시부모님이 그러시면 가슴에 꽁꽁 쌓이잖아요... 진짜 어렵네여... ^^ 관련글      시댁이 힘들어요 focus0717 2003-05-06 949      시댁은 시댁 동감녀 2003-05-06 582      모두 만족할수는,,, jamsoonni 2003-05-06 527      마찬가지네여~ 크로바 2003-05-06 457      참 그런것 같아요 ^^ 2003-05-06 449      고맙습니다. focus0717 2003-05-0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