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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말 미치게따... 작성자 : claudia 조회수 : 487 작성일시 : 5/6/2003 1:52:44 PM 악순환의 연속인거 같군요. 늦게 술마시고 오시구.. 늦게 들오는 신랑 머라 하구.. 다람쥐 쳇바퀴돌듯. 누구하나가 손바닥 하나 빼기전엔 영영 평행선이겠어여. 위의 어느님이 그러던데.. 돈 들면 좋구.. 돈 안들이고도 배울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님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이도 없기때문에 더 남편에게 집착하는거 같아요.. 남편에게서 조금만 떨어질수 있는.. 뭔가를 하면 스스로 자유로워질거 같아요. 일단 뭔가를 배워보기로하고 나가보면.. 님의 생각이 좀더 열리지 않을까.. 나가있는 순간에는 남편의 울타리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갔다 오니 몸도 피곤할테구.. 그럼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 남편 마냥 넋놓고 기다리지 않아도 돼구요. --이건 그저 내 머릿속만의 상상인데요. 님도 남편님과 똑같이 한번 해보는 겁니다. 전화도 안받고 , 나중에 어딨었냐는 추궁에 당당히 말할수 있는 곳에서 지내다가 아무때나 들어가는 겁니다. 들어왔으면 됐지.. 왜 --그래? 하면서 받아치구요. 그냥 답답해서 상상해봤어요.-- 관련글      선배님들의 조언을듣구싶습니다 저번에글올렸던미쳐입니다.. 2003-05-05 1131      제가 답답하네요.. fromjeong 2003-05-05 607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jjangjj 2003-05-05 580      제 생각에는... ,,,, 2003-05-05 547      맘 아프겠어여 ㅜㅜ 천년의 사랑 2003-05-05 522      제 신랑도 마찬가지... 멸치볶음 2003-05-05 551      저랑반대~~ 나그네 2003-05-06 482      일단 믿으세요 봄바람 2003-05-06 442      증말 미치게따... claudia 2003-05-06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