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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맘 아프겠어여 ㅜㅜ 작성자 : 천년의 사랑 조회수 : 521 작성일시 : 5/5/2003 9:45:19 PM 님 ....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지 말문이 안떨어 지네여 저두 결혼한지 일년하고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주제 넘게 조언 같은건 할 입장이 되진 못해여 님도 저와 같은 나이고 해서 남의일 같지가 않아여 님 신랑분이 님을 생각하는 면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여 술과 친구를 더 좋아 하니 말예여 6개월 밖에 안돼셨으면 아직 신혼인데 어떡하면 좋아여.. 그럼 지금 집에서 계속 계시는 건가여?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안좋다고 하자너여 그러니까 일을 찾아보는건 어떻까여 사회생활은 안해보셨다고 했으니까 여가 생활같은걸루여 신경을 모두 신랑한테 쓰고 계셔서 신경이 더 곤두스니까 딴걸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거예여 님 혼자서 해결할수 있는 일이 아닌것같아여 시간도 필요하다고 전......생각이 들어여 하루아침에 그런 신랑의 행동이 바뀌진 않을테니까여 어쩠거나 님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여 담에 글 올리실때는 좋은일로 뵙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세여 관련글      선배님들의 조언을듣구싶습니다 저번에글올렸던미쳐입니다.. 2003-05-05 1131      제가 답답하네요.. fromjeong 2003-05-05 607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jjangjj 2003-05-05 580      제 생각에는... ,,,, 2003-05-05 546      맘 아프겠어여 ㅜㅜ 천년의 사랑 2003-05-05 522      제 신랑도 마찬가지... 멸치볶음 2003-05-05 551      저랑반대~~ 나그네 2003-05-06 482      일단 믿으세요 봄바람 2003-05-06 442      증말 미치게따... claudia 2003-05-06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