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물론 최선은 남편분과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거지만 님이 걱정하시는대로 사회경험도 없고 이혼이란것이 두렵다하시면 뭔가 준비를 하는 것이 낫지않을까싶어서요. 물론 공부를 하는것이 이혼을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님께서 이혼이 사랑해서 두려운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부족을 느껴 하기가 어려운거라 말씀하시기에 이런 철없는(??) 답변을 드려봅니다. 어쨌거나 공부는 좋은거 아니겠어요? 다행히 남편분이 경제적으로 쪼들리게 하시는거같진않으니 "복지회관""여성인력센타""고용안정센타""각 시청"등 많은곳에서 정말 재미있고 언젠가 써먹을만한 일들을 가르쳐주니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음...님은 너무 젊네요. 정말 많은 것들을 할수 있어요. "헤어져줘?"하는 남편분께 님의 멋진 모습보여주세요.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