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날에....
이렇게 좋은날에....
가정의 달에....
딴맘 먹었다가도 정신을 차려야 할 가정의 달에..
배가 부르다 못해 터지려고 하나봅니다.
님같은 사람보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맘이 하는 일이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도 움직일수 있지여. 지 맘대로 가는 마음을 어쩌란 말이냐..
그저 마음으로만 그러고 마시길...
죄책감을 느끼신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올수 있는 희망이 보인다는 거니까요.
그--도 살아보면 그저 그런 남자일 뿐 일겁니다.
지금 같이 살고있는 님의 남편 발톱의 때만큼도 못올 겁니다.
님 남편에게서 별다른 단점을 찾지 못하니깐 세상이 심심하신가봐요.
맨날 진수성찬만 먹다보면.. 가끔은 우거지해장국이나 순대같은 싸구려 음식도 먹고싶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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