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리 친정엄마한테 돌쟁이 맡기면서 회사 다녀염
이젠 두돌이 되었죠
매월60만원드리구여 그리고 용돈 10만원정도 들어가구여
기타 경조사(생일,어버이날,추석,설,휴가때)등등때 그때마다
따로 용돈드려여 하긴 경조사는 아가 안봐줘도 드려야 하는거죠
원래 월급의 50%드리기로 했는데 저도 나름대로 회사다니니까 쓸곳이 한두군데 이겠어여
참 님이 버는 월급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꼭 따로 저축하세여
안그럼 님의 월급은 휴지조각처럼 사라진답니다.
저도 제이름으로 매월 50만원씩 적금들고,아가이름으로 10만원씩
제월급에서 충당하죠
안그럼 직장에 다니는 재미도 의미도 없는것 같아여
참고로 저는현재 월 160만원정도 벌어여
여기에서 육아비 충당할려고 하면 버거워여
남편 월급에서 충당한다고 생각하세여
다른 분들도 대충 이정도 드린다고 하더라구여(제친구)
이건 알아두세여 우리엄마가 너무 많이 빨리 늙는다느것
우리 애기보느라고 골병드시고 꾸미지도 않고 집에 계시니까
살도 찌고 암튼 애기보면 고생 넘 많이 하시고 빨리 늙어여
친정엄마에게 불효하는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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