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참견하는거 좋아하는 엘리(elly)도 알고보면, 청소안해서 집안 어수선하고, 잘 까먹고, 남들 일에 흥분잘하지만 정작 내일에는 꿀먹은 벙어리마냥 눈만 껌뻑껌뻑하는 일이 많답니다.
어떤때는 남편이 '너 바보냐?'라고 할때도....ㅡ.ㅡ;;
그치만, 사람사는거 거기서 거기라고 믿고있고, 다같이 돕고 사는게 좋다고...생각하기땜에 가끔씩 참견도 하고 그런답니다.
남의 눈에 들보가 들은거보다, 내눈에 티가 들어간게 더 아프다고....자기일이 되었을때는 앞뒤분간 못하고 허둥거리지만, 제3자의 입장이 되어보면 잘만 보이는게 바로 인생사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때문에 조언을 들으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속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은눈 뜨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내자신과 타인을 다시한번 비교해보는 (나는 얼마나 잘났나..???라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내가 썼지만 참 어려운 말입니다...뭔소린지...ㅜ.ㅡ
아무튼, 남들의 충고는 내가 미처 생각지못한 그런 부분을 찾아내주기 때문에 반가운것이고 고마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렇기때문에, 리플 다는것은 쭈욱~~~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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