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글을 읽다보면,.. 다 이해할수 있을것 같고, 해결할수
있을것 같고.. 한데,.. 막상 내 일이 되고나면 아무생각안나는거
님들도 마찬가진가요..?
분명...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면서, 그땐 그거 해결못하면 못살것
같고, 그래서 가슴아픈말로 상처를 주고....
그 상처에 되돌려 나도 받고...
밤새 울어 눈 퉁퉁부워 아침에 일어나면..
벌써 별것도 아니였던것 같고...
에궁...
이런 내자신이 아직 덜 자란것 같습니다.
님들 글에 가끔 리플 달고나면,...
속으론, '넌 잘하냐.?? 넌 어떻하는데..?'하는 감정생기는거 보면
웃기죠?..
나만그런건가.. 다른님들도 다 그런건가...
리플을 달지 말아야 되나...
요즘 이런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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