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요......
우리 신랑이랑 사내커플인데요..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하고 한달만에 양가집에
인사하고 (첨 만난날로 하면 3개월?)
7개월만에 결혼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인 거
같아요...
저도 나이 31에 결혼했는데....
그때까지 선도 무지 많이 보고 했는데...
우리 신랑하고 결혼을 결심할때는요..
이 사람은 평생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 줄거라는
믿음이 있었죠...
우리 신랑은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거든요...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아직 주변사람들이
저희 보고는 신혼같다고들 하지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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