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절 알던 사람들은 절 보면 살 빠졌다구...
걱정을 늘어놓으시는데...
사실 볼에 있던 젖살이 다 빠진 것임...ㅋㅋ
암튼 튼튼한 몸을 갖구 있는데...
어느날 울 신랑 장난하다가 제 배를 만지더니 배나와따구 마구마구 놀리는거에여...
구래서 이거는 똥배가 아니구 원래 여자들은 조금씩 나온다구 마구마구 우겼는데두 계속 놀려서리...
한마디 해땁니다...
"나 밥 안 먹어..."
그래떠니 그 담부터는 놀리지는 않더라구여.... 구치만 신경쓰여서 운동 시작해떠여... 윗몸일으키기...
근데 이게 위험하다구 그러데여... 잘못하면.. 뱃살이 몽땅 근육으로 변한다는...ㅋㅋㅋ
줄넘기도 같이 할라구 했는데 맨날 비가 와서 구냥 집에서 할 수 있는 윗몸일으키기 한답니다...
구냥 하루에 한개씩 늘려가자 목표 잡았져...
얼마전에 신문보다가 어떤 여자애가 하루에 오백개씩 한다그러더라구여... ㅋㅋ
하루에 한개씩 늘려가다보면 그케 할 수 잇는 날도 오게쪄...
어제까지 열네개해땁니다...
무리해서 안 하려구 천천히 한답니당...
다른 운동도 조금씩 늘려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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