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요.. 아직도 신혼여행중이랍니다. ㅎㅎ
이상하지요?
왜냐하면, 신혼여행엘 갔는데 오늘내일하던 시아버님이 마침 돌아가셨거든여.. 그래서 제대로 신혼초야도 못치러보구 초상치르러 부랴부랴 집으로 왔답니다.
장사지내고 나서는 친정에 가서 이바지 해오구, 집들이 하구.곧바로 시엄니 생신에 제 첫생일에 신랑 생일에.. 줄줄이였어요.
신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기억이 영~~ 안납니다.
10년전에 시작했던 신혼여행을 마감도 할겸, 결혼 10주년이 되는 올가을.. 저희도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맘만 먹고 있습니다.
군데... 제주도는 넘 거한거 같구.. 비행기삯도 4명이면 장난 아닐거 같아요.. 호텔은 별루고, 콘도가 싸구 넓기도 하궁.. 뭐 해먹을수 있어서 돈도 절약될거 같궁.. ㅎㅎ
그냥 계획만 찬란하게 하고있어여.
다녀오게 되면.. 비용은 얼마쯤 깨지는지. 어디어디가 좋았던지 꼭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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