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이 좋다고 잘사는 것도 아니고 또 궁합이 나쁘다고 헤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천생연분이라고 죽어도 그런 인연 못 만날 거라고 한 커플도 헤어지고 삼년안에 이혼한다는 커플이 삼십년을 사는 경우도 있어요...
궁합이 안 좋게 나왔음에도 금슬이 좋은 커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유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 잘하려하고 배려하기때문에.... 궁합따위에 사랑이 지게 할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부모의 반대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두 사람이 힘껏 노력하기때문에....
어려울때 함께 지내온 친구가 오래 가는 것처럼 말이에요...
궁합이 안 좋아서 헤어지는 경우는 안 좋을 때마다 궁합을 떠올리고 그것때문이다.. 그러구 이혼수라는 말 들으면 그래 이혼을 해야 하나보다 하구 헤어지기 때문....이래요...
결국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 문제니깐요.... 열심히 사랑하시길... 아님 빨리 끝내시든지요....
사주라든가 운명이라든가 뭐 그런거 무시할 순 없겠지만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건 스스로에게 달린 문제겠죠??
구럼... 행복하세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