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에서 또 수수료를 올린다네요. 어휴... 내가 이빚만 다 갚았단 바라. 이놈에 카드 다 갖다버리지 ... 괜스리 화가나네요. 지난달에는 몇일 밀렸더니 당장 전화하더라구요. 그런데 카드사에 문의전화할때 나오는 그런 여자들 목소리가 아니더라구요. 앙칼지기두 하고 해야 하나?.. 모라하지 않아도 자존심 상하게 하는 그런 목소리? 진짜 더 밀렸다가는 못들을 소리 듣겠다 싶었어요. 아이앰에프때는 미혼이라서 경기가 안좋다느니 그런거 잘 몰랐는데 결혼해보니 알겠네요.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 생각 나질 않아요. 어떡게야 빚을 줄여나갈수 있을지.... 당장 어버이날이 코앞인데.. 너무 힘들어요.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부업을 해야할까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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