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믿어지지 않지만 정말 그런 현실도 있군요.
다들 남자가 가정에 불성실해서 고민하는 여자는 많이 보았지만...
님이 가정을 지키려고 병원갈 생각까지 하면서 참는 거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님의 아내가 그렇게 된데는 님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을겁니다.
님이 능력이 없다는 말씀이 아니구
님이 너무 착해서 아내가 그렇게 막 나갈수도 있다는 말이죠.
님....
아이를 위해서 그런 엄마를 언제까지 참아주며
님이 고생하는 것과
그렇게 사랑이 없는 가정보다 님이 혼자라도 키우면서 님의 마음 상처안받고 사는거랑...
글쎄요...
어려운 문제군요.
여자들 봄마다 그런 사람이 있는지 전 모르지만
님의 아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봄마다 그럴텐데...
어쩌죠?
님이 내 형제라면 두팔걷고 이혼시키겠습니다.
용기 내십시요.
인생은 생각보다 그리 짧지도 않고
그리고 마냥 긴것도 아닌걸요.
참고 인내하면 행복한 날 반드시 올것입니다.
님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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