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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는 아직결혼하지않은 미혼입니다. 우리가족들은 모두 언니를 애물단지라고들하죠. 언니는 귀가 너무 얇아서 뭐든지 좋다고하면 푹빠지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수도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속고 또속고 그러고삽니다.저희 엄마는 언니때문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쓴탓인지 자궁암에 걸리셔서 지금은 치료중이시구요 그런데 저희 언니는 다단계사업을 한답시고 미용실도 때려치고 아주 그속에 푹빠졌답니다. 저는 늘 언니에 그런모습을 봐서인지 이제는 같이 교육받으러 가자고하면 콧방귀를 끼지요.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어요 정말로 사이비 종교같더라니깐요. 결국엔 한달전에 모든것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언니도 암웨이를 했거든요. 전기장판 화장품....고가금액이랍시고 집에 물건이 많아요 그게 지돈주고 샀으니 ... 쯔쯔... 모든것이 빚이지요. 모두카드로 샀더라구요. 빚이 결국엔 터진거죠.카드회사에서 전화가 오고 날리가 아니였습니다. 저희 아빠는 아주 질겁을 하셨죠 그런데 어쩌겠어요 자식인걸 엄마 보험금에서 받은돈과 조합에서 대출받아서 모두다 갚고 앞으로는 그런일안하기로 다짐을 한지 한달.... 모두들 설마설마하고있답니다. 언제 또 어떤기회에서 또그럴지... 님 아무튼요 암웨이해서 망한사람 많이 봤어요 정말로 남일같지 않아서 하는얘깁니다. 또한 저희 동네언니들도 모두들 하다가 결국엔 빚만 졌어요. 부인될사람이 그런분이시라면 정말로 정말로 잘생각해보세요. 진심으로 하는말입니다. 누구신지 내가 안다면 정말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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