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하시면서 사시네요 ^^
하긴,저도 참고 사는건 잘하는 편입니다만...
결혼한 여자들이 참고 살아야만 하는 병이죠.
아이맡긴게 죄라면 죄죠...
아이 맡아주는 쪽에서는 대단한일 한다고 생각하니, 다른것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거예요.
그렇지만, 남편에게도 약간의 언질을 주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남동생이 너무 잘하면, 올케는 아무리 잘해도 점수따기 힘들다고 말이예요.
남동생은 원래 먹고 들어가는 점수가 있는데, 올케는 맨발로 뛰어야 한다구요...
그러니 가산점이 있는 당신이 잘하는건 좋은데, 그렇게되면 나는 평범하게 해도 마이너스라고 말씀해주세요.
가정이 평안하려면, 시집쪽에는 동생이자 아들이 좀 무심한듯 해야 하는거랍니다 ^^;;
스트레스 받는거 참지마시고, 수다로 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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