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는답니다....
뱃속에 아가도 있는데////좋은 생각만 하셔야지요..아가가 슬퍼하잖아요...저도 님과 같습니다....시댁은 바로 뒤에 시누는 10분거리에 살기에...맨날 오라가라..우리 시간이라고는 눈씻구 찾아볼수도없구...가면 내가 다 일해야되는데///참 열받구..속상하죠...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구 남편하구 단둘이 있구도 싶은데///시댁식구들은 자꾸만 구찮기만하구..도망가구 싶기도 했어요....저는 1년 6개월 되어가는데//어찌나 처음에는 스트레스받던지..지금은 맘편하게 가질려고 노력해서 그런지...많이 좋아졌답니다...울집에오던지 불려서 가던지...일은 같이 해요/.///예전에는 하지 말래두 내가 다했는데..이제는 안그래요...시누할껀 남겨두고 나머지만 한답니다...자주 오면 개인볼일 보러 다니세요...집에서 마주쳐서 불편하다면요..저는 그러고 있어요...괜히 스트레스받구 그럼 친구들을 만나던지..친정에 가던지..아님 아이쇼핑두 하구...평소 하고 싶던것들을 하면서 푼답니다...물론 집안일은 시누한테 부탁하기도 하고요,,,,그러다보면 자신도 저만큼해야되는 알아서 빠지더라고요...시간을 가지고 노력해보세요......무엇보다도 기쁜마음으로,,,,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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