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게 모두가 똑같은것같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남편을 사랑하니깐 모든것을 참고견디면서사는거지.. 시댁일이 아무리 힘들고 해도 남편이 잘해주면 남편보고 참는거예요. 저도 님과 같이 시누이랑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하지만 우리시누이는 어찌나 자상하신지몰라요.물론 자주오시면 불편도 할것같지만요. 그렇다고 우리둘사이가 아주 친한사이도 아니예요. 나이차이가 많이나서인지 좀 어렵답니다. 하지만 꼭 자기집에 장보면 우리집것도 조금씩 사가지고 오세요. 하다못해 우리 아들 간식거리도 사다주시고하신답니다. 매일 받기만해서 미안하고 부담도 되지만 저보고 부담갖지 말래요.자기가 해주고 싶어서 하는일이니깐요. 하지만 어쩔땐 시누이는 시누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님제얘기만 했내요. 제생각에는 그냥 그런점들을 모두 받아들이시구요. 어쩌겠어요 그런일도 이혼할수도없고,신랑하고 그런얘기로 대화를 많이하세요.도움이 되었나모르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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