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식구 님들이여.....
오늘 비도 주룩주룩오고 어제일이 속이 상혀서 신랑한테 말하려니 속 좁다고할까봐 못하고 제가 풀곳은 여기밖에는 없는것같아 몇글자 올립니더.
사람기분이란게 묘하네요. 어쩔때는 이런사소한일가지고 왜이러나 싶기도하고 내 자신이 미워질때가 없지않아 있네여.//..
며느기가 제 혼자일때는 느끼지 못했고 이런일도 없었는데 막상 아랫동서가 있고보니 속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제 말을 무시하고 안듣는일은 없어요. 대답도 얼마나 잘한다구요
실천에는 못옮기지만.......
집안일에 시어머님이 형님인 저한테 연락해서 일처리를 해나가야하는에 동서한테 연락해서 형님한테 전하라고하니 기분이 아주 나쁘데요.
그렇다고 시어머님께 따지지도 못하겠고.........
동서한테 내색하자니 형님 꼴이 우습고,
그냥 저혼자 이상태로 열받아서 이런저런생각다 나네여.
경질나 죽것어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