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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 맘 아프시겠네요... 작성자 : hspaek1 조회수 : 421 작성일시 : 4/23/2003 3:45:33 PM 전 시부모님과 쭈욱 같이 살다가 지난 겨울 분가했는데 아직 애는 시부모님께 맡겨두고 있답니다. 주말과 쉬는 날만 가서 보는데도 마음이 아파 잠자는 아들 뉘여놓고 나올때 맨날 눈물이 나는데.... 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프시겠어요. 평생 가슴앓이 하실텐데...어쩌시나........ 달리 드릴 위로 말도 없네요. 암쪼록 마음으로나마 자식 앞날이 밝기만을 기도할 수 밖에 없겠네요.... 관련글      아들이 보고싶어라 어쩌나 2003-04-23 766      너무 맘 아프시겠네요... hspaek1 2003-04-23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