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시숙님은요. 건축업을하시는데요 요즘에 일이없으셔서 집에서 놀고계시거든요 저희형님은 생활비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두 우리시숙님은 전혀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않는답니다.아이들은 셋이나되는데 이러니 어느여자가 좋다고하시겠습니까.그리고 거기다가 어찌나 말하는게 미운지몰라요.꼭 욕이 말에 포함이되서 나오구요 어쩔땐 아주심한욕도하신답니다. 사람들많은곳에서도 형님한테 욕설도 퍼부으시구요. 남의식을 전혀안한다는거죠.어쩔땐 정말로 머리가 좋구나하는데 어쩔땐 왜이렇게 무식할까 할때가 있습니다. 어제는요. 우리집에 세벽에 오셔서 문을 발로 차시고 문안열어준다고 날리를치시구요 글쎄 게임을 우리식구가 자고 있는데 혼자서 게임한다고 오늘아침 8시까지 하고 이제 막 잠이 드셨어요. 우리신랑은 첨에는 화를냈는데요 한번화내니깐 삐지셔가지고 그냥가버리시더라구요. 음주운전하고 그세벽에 그래서 우리신랑이 그뒤로 아무말도 못해요.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아무튼 짜증납니다. 자기집에서그렇게 하지 왜 우리집에 와서 그러시는지. 아침에 밥상차리는데 미워죽겠더라구요. 불편해서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아무튼 짜증나는 아침입니다. 저희 시숙님 넘하시지요.자식들이 뭘보고 배울까 걱정입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