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언니글 읽으면서 재미있긴 하지만 울 아들 생각나서 조금 서글퍼져요...울 큰놈 이제1학년인데 학교에서 있었던 얘길 안 해줘요...께속 끈질기게 물어보면 그때서야 이랬다 저랬다 얘기하는데 난 공부보다 지 또래들하고 잘 놀고 그랬으면 좋겠는데,좀 더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음 하는데 ( 아빠도,나도 그러질 못해서)그게 잘 안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저 녀석 따돌림은 안 당하나 그게 젤 걱정이예요...저번에는 같은반 녀석한테 맞았다는데,얘길 안했더라구요..쫓아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런거때문에 선생님한테 전화하기도 그렇고...아 걱정이 너무 많은건가요...조언 부탁할께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