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넘 우껴여...
나같음 경을 쳤을건데...
착한 언니는 머리 꽁 쥐어박은 거 갖고도 조마조마 하네..ㅋㅋ
호호는 어제 형님댁에 놀러갔드랬어여...
저녁도 맛나게 먹구... 커피도 한잔 마시구...
집이 넘 부러워서 나두 얼렁 이사가구 싶은 맘에 신랑이랑 머리 싸매고 궁리중이에요,.. 에구.. 돈이 웬수지..
그 얘기가 아닌데...
암튼 어제 집에 올려는데... 작은애가 배웅나오더라구요...
구래서 차문 열어주면서 타라구 해떠니만 홀짝 올라타더라구여... 난 그냥 차 돌려오기 기다리구... 군데 요녀석이 지 작은아빠랑 무슨 얘길 했는지.. 지 엄마가 억지로 끌어내렸더니 통곡을 하고 난리지 뭐에요...
나중에 물어봤더니 고기잡으러 가냐구 해서 그랬다구 했다네요... 가끔 헤어질때 울려서 형님한테 넘넘 죄송하다니깐여... 담엔 꼭 놀러델구 가야쥐...
내가 회사에만 안 가두 하루 델구와서 원 풀어주는건데...
지 엄마가 걍 보낼지는 모르지만서두..ㅋㅋ
생각난김에 형님한테 전화 드려야 겠네여...
|
관련글